카테고리 없음

4박5일 삿포로 여행 코스 (항공권 제외 1인 50만원)

merryinfo 2026. 1. 15. 03:14

삿포로 여행 애니메이션 이미지

 

일본 여행 경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현재 상황에서도 삿포로는 2026년 기준 여전히 1인당 50만원 예산으로 4박5일 여행이 가능한 대표적인 가성비 도시로 볼 수 있습니다. 삿포로는 관광지가 도심에 밀집되어 있어 이동 동선이 짧은 특징이 있고, 대중교통이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교통비가 줄어들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숙박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저예산으로 장기 체류도 가능한 편입니다. 이 글에서는 삿포로 시내 중심 일정과 오타루 당일치기를 포함한 4박5일 여행 코스를 세워보며, 실제 이동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교통비와 숙소비, 식비까지 모두 고려하여 현실적인 예산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예산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다녀오실 수 있으니,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공권 제외 1인 50만원으로 가능한 삿포로 4박5일 여행

삿포로가 가성비 여행지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는 숙박비와 교통비 때문일 것입니다. 삿포로는 스스키노, 오도리 공원, 삿포로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 하루 평균 이동 거리가 짧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거나 지하철 1~2정거장 이내에 위치해 있는데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다 보니 교통비 지출이 최소화됩니다. 실제로 시내 이동 시 지하철 1회 요금은 약 250엔 수준인데요. 하루 평균 교통비는 1,000엔 내외로 잡으시면 됩니다. 숙박의 경우 비즈니스 호텔이나 가성비 체인 호텔을 선택하면 2인 1실 기준 1박 6~7만원대 숙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를 4박 기준으로 환산하면 1인 약 13~14만원 수준이기에 정말 합리적인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식비 역시 일본 편의점과 로컬 식당의 품질이 높아 하루 4~5만원 선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전체 여행 경비를 50만원 내외로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삿포로 4박5일 일정 예시 (시내 중심 + 오타루 포함)

1일차 공항에서 JR 공항 쾌속열차를 타고 신치토세공항역에서 JR 삿포로역으로 이동합니다. 소요시간은 약 37~40분 걸리며 요금은 1,150엔입니다. 삿포로 시내 도착 후 숙소 체크인 또는 짐 보관을 진행합니다. 이후 오도리 공원과 삿포로 TV타워를 중심으로 시내 산책을 즐깁니다. 도보 이동 기준 10~15분 내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걸어서 가기 때문에 별도의 교통비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녁에는 스스키노로 이동해 라멘 골목을 방문해 보면 좋습니다. 오도리에서 스스키노까지 지하철 1정거장 약 3분 소요되고 지하철 요금은 약 250엔입니다.

2일차 조식 후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스스키노 기준 버스 이동 약 20분이 소요되며 교통비는 약 240엔입니다. 이후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와 삿포로 시계탑을 둘러보면 되는데요. 이 코스는 모두 도보 이동이 가능하기에 교통비가 들지 않습니다. 오후에는 카페에서 휴식 후 다누키코지 상점가에서 쇼핑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3일차 삿포로역에서 JR 열차를 이용해 오타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시간은 약 45분이며 왕복 교통비는 약 1,500엔으로 합리적인 편입니다. 오타루 도착 후 오타루 운하, 사카이마치 거리, 유리 공예 상점과 디저트 숍을 여유롭게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다 둘러보신 후 저녁 무렵 삿포로로 복귀합니다.

4일차 니조 시장을 방문해 해산물 덮밥 또는 가성비 메뉴로 점심을 즐깁니다. 숙소 기준 도보 또는 지하철 이동 10분 내외이며 교통비는 약 250엔입니다. 오후에는 자유 일정으로 카페 투어, 추가 쇼핑 또는 휴식을 선택해 여행의 여유를 즐깁니다.

5일차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숙소 위치에 따라 도보 또는 지하철 1정거장 이내 이동으로 마무리됩니다.

 

삿포로 4박5일 실제 예산 구성 (1인 50만원 기준)

숙박비 약 14만원, 시내 및 오타루 교통비 약 8만원, 식비 약 20만원, 관광 및 기타 비용 약 5만원, 예비비 약 3만원으로 구성되며 총합은 약 50만원 내외입니다. 쇼핑이나 고급 레스토랑 방문을 최대한 줄이신다면 예산 초과 없이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삿포로는 일정과 숙소 위치만 잘 선택하면 4박5일 여행도 1인 50만원 예산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본 여행지입니다. 가성비와 만족도를 동시에 추구한다면, 요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